특수청소업체에 관한 7가지 기본상식

쓰레기집'을 치워준 청소업체가 청소 비용을 받지 못했다며 억울한 사연을 전했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청소기업을 관리하고 있는 B씨는 지난 4월 여성 손님 전00씨에게 의뢰를 받고 서울 관악구 소재의 집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B씨의 집은 여러 달간 방치돼 온갖 생활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는 상태였다. 배달 음식과 반려동물 배설물도 널려있어 악취까지 극심했었다.

이걸 무슨 수로 청소하냐는 전00씨의 물음에, 김00씨는 ""그냥 싹 다 폐기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에 A씨는 선금으로 30만원을 요구했으나 B씨는 자금이 없다고 호소하며 우선 22만원만 입금했었다. 대신 유00씨에게 나중에 잔금을 치르겠다며 신분증 그림을 찍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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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00씨는 A씨의 뜻을 믿고 청소에 착수했고, 전00씨의 집에서 나온 폐기물은 1톤 트럭을 가득 채웠다.

그런데 A씨는 잔금 입금을 슬금슬금 미루더니 현재는 전혀 제보가 두절된 상황다.

한00씨가 받지 못한 자금은 123만원으로, 폐기물 정리 비용만 해도 우선적으로 받은 25만원보다 훨씬 크게 들어갔다. 금액을 내고 집 청소를 해준 꼴이나 마찬가지인 것.

김00씨는 화재복구업체 업체 측 전화번호를 차단까지 해둔 상황다. 김00씨가 다른 번호로 제보를 하면 받았다가 전화를 끊어버리며 수개월째 연락을 피하고만 있다.

사연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꽤나 억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사연자가 경찰에 처벌해달라고 신고했지만 애매하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처음부터 비용 줄 의사가 없는데 용역을 http://www.thefreedictionary.com/화재청소 시켰다면 사기죄 적용이 최소한데 (박00씨가) 일정 비용을 입금했다. 이 부분 덕에 사기죄 적용이 안돼서 결국은 민사로 극복해야 완료한다""고 이야기했다